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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콜롬비아, 5월 도시 실업률 24.5%로 급증

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, Infobae, Antena 2 2020/07/02

☐ 콜롬비아 통계청(DANE) 발표에 따르면, 지난 5월 콜롬비아 도시 실업률이 24.5%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됨. 
-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제한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콜롬비아 경제는 거의 마비된 상태로, 5월에만 실업률이 23.5%를 넘은 것으로 나타남.
- 콜롬비아 고용률은 5월 기준 22%, 약 490만 명 감소해 총 1,7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.

☐ 통계청에 따르면, 5월 기준 콜롬비아 총 실업률은 전년 대비 79.8%인 약 470만 명에 육박한 상황으로, 이들 중 약 270만 명이 도시에 집중되어 있음.
- 농촌 지역을 포함한 콜롬비아 전체 실업률은 5월 21.4%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, 이는 전년 동기 10.5%, 지난 4월 19.8%보다 훨씬 높은 수준임.

☐ 후안 대니얼 오비에도(Juan Daniel Oviedo) 통계청장에 따르면, 실업률이 가장 높은 부문은 무역, 자동차 수리, 보건 서비스, 교육, 사회 복지 그리고 농업 및 제조업인 것으로 나타남.

☐ 한편, 이반 두께(Iván Duque) 콜롬비아 대통령은 높은 안보 수준을 유지하며 점진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함. 
- 지난 3월 말부터 시행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제한 의무 조치는 7월 15일 해제될 예정임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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