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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마니아 정부, 가계를 대상으로 국채 발행... IMF 구제 금융 아직 필요 없어
루마니아 Romania Insider, Romania Press, See News 2020/07/03
☐ 7월 1일 루마니아 재무부는 국내 가계를 대상으로 만기 1~5년짜리 국채를 매입할 것을 당부함.
- 루마니아 재무부는 국채 금액에 상관없이, 5년 만기 국채 쿠폰(coupon) 이율을 3.5~4.75% 사이로 보장하겠다고 덧붙임.
☐ 6월 22일 루마니아 재무부는 은행 간 공매도를 통해 판매했던 1년 만기 국채를 3% 이하 이율로 상환한 바 있음.
- 또한, 6월 17일에는 가계에 판매했던 61개월 만기 국채를 4.75% 이하 이율로 상환하기도 함.
☐ 루마니아 정부는 2020년에도 가계를 대상으로 한 국채 매도를 이어나갈 계획임.
- 플로린 치투(Florin Citu) 재무부 장관은 국채 매도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각종 사업 투자에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임.
- 그는 루마니아가 국제통화기금(IMF)이나 기타 국제 금융 기관으로부터 구제 금융을 받아야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함.
- 한편, 루마니아 정부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(GDP) 대비 6.7%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, 이는 당초 목표로 했던 3.6%를 훨씬 뛰어넘는 것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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