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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란드, 6월 구매관리자지수(PMI) 기저 효과에 힘입어 반등
폴란드 The First News, ForexTV 2020/07/03
☐ 7월 1일 시장 조사 기업인 IHS마킷(Markit)은 2020년 6월 폴란드의 구매관리자지수(PMI, Purchasing Managers' Index)가 전월 대비 오른 47.2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이는 사상 두 번째로 가파른 증가이며, 기저 효과에 따른 급격한 반등으로 풀이되고 있음.
- IHS 마킷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해 폴란드 제조업 부문이 여전히 위축되고 있지만, 봉쇄 완화 조처에 힘입어 경제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함.
☐ 폴란드 제조업 부문의 신규 주문 건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.
- 이에 실업률 증가세도 완화되고 있어, 구매력 회복에 따라 제조업 부문도 앞으로 12개월 동안 회복을 낙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.
☐ 트레보어 발친(Trevor Balchin) IHS마킷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폴란드 PMI 지수가 50포인트를 향하고 있지만, 여전히 불안요소가 잔존한다고 밝힘.
- 한편, 7월 2일 폴란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숫자는 터키를 제외한 동유럽에서 가장 많은 3만 4,775명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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