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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, 최근 외화보유고 급증
파키스탄 Profit by Pakistan Today, The Express Tribune 2020/07/06
□ 7월 2일 파키스탄 국립은행(SBP, State Bank of Pakistan)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순외화보유고가 지난달 17억 7,000만 달러(한화 약 2조 1,231억 1,500만 원)에서 112억 3,000만 달러(한화 약 13조 4,703억 8,500만 원)로 급증함.
- 파키스탄 외화보유고의 급격한 증가는 해외에서 파키스탄 국립은행으로 유입된 20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2조 4,589억 7,500만 원) 규모의 자금 유입 등에 의한 것임.
□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세계은행(World Bank)으로부터 7억 3,700만 달러(한화 약 8,840억 3,150만 원), 아시아개발은행(ADB, Asian Development Bank)으로부터 5억 300만 달러,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(AIIB,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)으로부터 5억 달러(한화 약 5,997억 5,000만 원), 중국 정부로부터 3억 달러(한화 약 3,598억 5,000만 원)의 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음.
□ 최근 파키스탄은 중국으로부터 10억 달러(한화 약 1조 1,995억 원) 규모의 대출을 추가로 받았으며, 이 자금은 7월 9일에 발표될 파키스탄 외환보유고 관련 데이터에 반영될 예정임.
- 현재 파키스탄이 보유한 순외환준비금은 67억 4,000만 달러(한화 약 8조 846억 3,000만 원)로, 지난달의 67억 6,000만 달러(한화 약 8조 1,086억 2,000만 원)에 비해 소폭 감소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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