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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로아티아, 국토 균형 개발을 위한 이모츠키 지역 재건 사업에 430억 원 투자
크로아티아 Croatia Week, INDEX HR 2020/07/06
☐ 7월 2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(Andrej Plenkovic) 크로아티아 총리는 이모츠키(Imotski) 지역을 방문하고, 유럽연합 기금(EU funds)으로부터 융자를 얻어 지역 개발을 위한 25개 사업에 2억 4,200만 쿠나(한화 약 431억 6,000만 원)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함.
- 플렌코비치 총리는 “국토 균형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이모츠키 지역 개발과 사회 재건 사업을 계획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”라고 강조함.
☐ 플렌코비치 총리는 정부가 슬라보니아(Slavonia)의 5개 지역에서 128억 쿠나(한화 약 2조 2,828억 원) 규모의 사업에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고 덧붙임.
- 또한, 그는 유사한 사업이 리카(Lika), 고르스키 코타르(Gorski Kotar), 바노비나(Banovina) 등 달마티아(Dalmatia) 해안 배후지에서도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역설함.
☐ 크로아티아에서는 자국내 인구가 유럽 선진국으로 빠르게 유출되고 있어서, 이를 막기 위한 농촌 낙후 지역 개발 문제가 중요한 국가적 사업으로 대두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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