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헝가리 재무부, 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감세 및 행정 간소화 필요”
헝가리 Daily News Hungary, Rappler 2020/07/07
☐ 7월 3일 미할리 바르가(Mihály Varga) 헝가리 재무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경제를 ‘재부팅’(reboot)하기 위해서는 감세(減稅) 조처가 필요하다고 밝힘.
- 그는 세금과 일자리 관련 관료주의적 행정이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,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행정 데이터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임.
☐ 그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분담금 1,600억 포린트(한화 약 6,115억 원)를 감면하고, 품목별 세금을 일시적으로 면제하면, 일자리 10만 여개를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함.
- 라슬로 파라그(László Parragh) 헝가리 상공회의소(MKIK, Hungari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) 회장은 행정 간소화를 향한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화답함.
☐ 한편, 졸탄 귈레르(Zoltán Güller) 헝가리 관광청장은 코로나19로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·접객 산업 지원을 위한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함.
- 그는 항공 운항이 재개됐으나, 올해 8월 헝가리 공항에 도착하는 여객 수가 전년 동월의 80%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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