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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연합 집행위원회, 1억 유로 상당의 라트비아 제조기업 지원 기금 설립 승인
라트비아 Baltic Course, European Commission 2020/07/08
☐ 7월 6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(EC, European Commission)는 라트비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대규모 생산자 지원을 위해 설치한 1억 유로(한화 약 1,351억 원) 기금을 승인함.
- 라트비아 정부는 부채 탕감과 유상증자 등의 형식을 통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, 5,000만 유로(한화 약 675억 원)를 새로 설치되는 기금에 적립하고, 라트비아 연기금(Latvian pension fund)도 5,000만 유로를 따로 출연(出捐)하게 됨.
☐ 또한, 해당 기금은 투자자들을 끌어모을 계획이며, 모든 투자자는 위험 부담·배당 등 공동 투자 계약 체결 시 따르는 일반 약관에 따라 투자를 이행하게 됨.
- 라트비아 개발금융위원회(Development Finance Institution Altum)가 기금을 운용할 계획임.
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라트비아 정부의 계획이 유럽연합의 규정에 부합되며, 라트비아 경제 회복에 꼭 필요한 조처라고 평가함.
- 야니스 레이어스(Janis Reirs) 재무부 장관은 기업과 노동자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(task force)를 가동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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