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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르기스스탄 이식쿨주, 코로나19 위험으로 10일간 자체 격리 및 봉쇄 조치 실행
키르기스스탄 24.kg, AKIpress 2020/07/13
☐ 키르기스스탄 국가비상대응센터는 이시쿨(Issyk-Kul)주에서 10일간 자체 격리 및 봉쇄조치를 실행할 것이라고 발표함.
- 이식쿨주는 춀판-아타(Cholpan-Ata)시를 비롯해 보스테리(Bosteri), 카라-오이(Kara-Oi), 사리-오이(Sary-Oi) 등 30개 마을로 이루어짐.
-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상황 안정화를 목표로 함.
☐ 이에 따라 이식쿨주 거주자들은 지역 외부로의 이동이 10일간 제한되며, 다른 지역에서 온 거주자들은 별도 등록 후 자가 격리를 시행해야 함.
- 이식쿨주 당국은 현재 이식쿨주 내 관광지구가 폐쇄되지는 않았다고 밝힘.
- 일찍이 현지 주민들이 관광지구에 대한 임시 폐쇄를 건의하였으나, 이는 수용되지 않았음.
☐ 7월 12일 기준 키르기스스탄의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.
- 수도인 비슈케크(Bishkek)의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이며, 잘랄-아바드(Jalal-Abad) 지역 96명, 오슈(Osh)시 37명, 바트켄(Batken)주 34명을 기록함.
- 자체 봉쇄 조치가 시행된 이식쿨주의 확진자는 15명임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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