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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은행, 우즈베키스탄 농업 현대화 위해 5억 달러 제공
우즈베키스탄 UzDaily, trend 2020/07/14
☐ 7월 11일 우즈베키스탄과 세계은행이 우즈베키스탄 농업 현대화 프로젝트를 위한 5억 달러(한화 약 6,015억 원) 융자 제공 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함.
- 이번 행사에 사르도르 우무자코프(Sardor Umurzakov)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통상부 장관이 참석하였으며, 세계은행 측에서는 릴리아 부룬치우치(Lilia Burnuciuc) 중앙아시아 사무국장이 참석함.
☐ 우즈베키스탄 현대화 프로젝트를 위한 융자금은 국제부흥개발은행(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)과 국제개발협회(International Development Association)로부터 각각 2억 7,600만 달러(한화 약 3,320억 2,800만 원)와 2억 2,400만 달러(한화 약 2,694억 7,200만 원)를 제공 받아 마련된 것임.
☐ 우즈베키스탄에서 농업은 GDP의 28%를 차지하는 산업으로, 노동 가능 인구의 27%(360만 명)가 종사하고 있으며, 농업 생산물 수출은 전체 수출의 10%를 차지함.
- 2017년 이후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포괄적 개혁 프로그램에서 농업 분야 개혁은 핵심 사안이었음.
-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농업 개혁 목표는 노동 생산력 제고, 농업 수출 확대, 농업 현대화, 면화와 밀에서 벗어나 품종의 다양화를 이루는 것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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