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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자흐스탄 대통령, 경제 1.8% 위축되었다고 언급
카자흐스탄 New Europe, Kazinform 2020/07/14
☐ 7월 10일 카심-조마르트 토카예프(Kassym-Jomart Tokayev)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정부 회의에서 연초부터 경기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함.
-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경제가 1.8% 위축되었으며,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서비스 부분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아 5.6%의 경기 침체를 보였다고 언급함.
☐ 토카예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범위 8~8.5%대 유지를 요구함.
- 그에 따르면, 지난 6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7%를 기록하였고, 경기 침체로 인하여 연간 인플레이션 예상 범위가 9~11% 사이로 조정됨.
- 이에 토카예프 대통령은 통화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 범위를 8~8.5%로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.
☐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 기간 동안 국민들과 정부를 돕는 역할을 해야 하며, 경기 회복을 위한 포괄적인 계힉을 채택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.
- 그는 세수가 격리와 저유가로 인해 급감하여 2020년 세수는 1조 7,000억 텡게(한화 약 4조 9,640억 원)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함.
- 또한 그는 국부펀드 운영금을 이전함으로써 예산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첨언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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