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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이란-이라크 국경 지역 재개방 예정

이란 Tehran Times, Anadolu Agency 2020/07/14


□ 이란 무역진흥청(TPO, Trade Promotion Organization)이 만달리(Mandali)-샬람체(Shalamcheh) 국경 지대를 재개방해 이라크와의 무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파르자드 필탄(Farzad Piltan) 이란 무역진흥청 아랍·아프리카 지역 담당관은 국제 보건 프로토콜에 따라 무역을 점진적으로 정상화할 것이라고 설명함.
- 코로나19 위기 이후 양국 간의 국경은 전면 폐쇄되었으며, 이에 따라 양국 간 육로 무역도 중단된 바 있음.

□ 필탄 담당관은 샬람체 이외에도 소마르(Somar) 등 이라크와의 국경 지역인 케르만샤(Kermanshah)와 후제스탄(Khuzestan)주의 여러 국경 지대를 재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힘.
- 한편 이라크 국경당국(Iraqi Border Crossing Authority)에 따르면 만달리(Mandali) 국경 지대는 무역을 위해 1주일에 이틀 동안 개방될 예정임.
- 이에 대해 무스타파 알카디미(Mustafa al-Kadhimi) 이라크 총리는 양국 국경 지역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밀무역을 근절하기 위해 육로 무역을 재허용했다고 밝힘.
- 실제로 이라크 국경 검문소에서 일어나는 밀수 및 부패 행위로 인해 이라크는 연간 100억 달러(한화 약 12조 300억 원)가 넘는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추산됨. 

□ 한편 이란과 이라크의 연간 무역액은 약 100억 달러에 달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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