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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바브웨 국가사회보장국, 코로나19에 타격받은 기업에 임시 구제 조치
짐바브웨 Xinhua, Herald 2020/07/14
□ 7월 9일 짐바브웨 국가사회보장국(NSSA, National Social Security Authority)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의무 연금 납부액을 면제하기로 함.
- 현지 기업은 법적으로 매월 국영 연금기금에 일정 금액을 납부해야 함.
- 짐바브웨 국가사회보장국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진했던 경제 봉쇄로 인해 매출 피해를 본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연금 납부를 일정 기간 유예할 것이라고 설명함.
- 또한, 이전에 납부해야 했던 4~6월분을 내지 못하거나 늦게 낸 기업들에게 부과되는 벌금 또한 면제될 예정임.
□ 짐바브웨 국가사회보장국은 현지 기업이 연금 납부 의무 유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당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졌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언급함.
- 또한, 노동자들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기업들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‘사고방지 및 노동자 보상 기금’(Accident Prevention and Workers Compensation Scheme)에 대한 기여금을 납부해야 함.
□ 한편 7월 14일 기준 짐바브웨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,034명에 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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