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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뱅크 오브 아메리카, 멕시코 인플레이션 4%로 상승 전망

멕시코 Reuters, News Break, Forbes Mexico, Reuters 2020/07/14


☐ 미국 금융 기업 뱅크 오브 아메리카(Bank of America)가 연구 보고(research note)를 통해 2020년 멕시코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의 3.7%에서 4%로 상향 조정함. 

☐ 지난 6월 멕시코 연간 물가 상승률은 5월의 2.84%에서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여 3.33%에 달했으며, 전년 동기 3.95%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함.
- 전월 대비 물가는 상승했으나 아직 중앙은행(Banxico)의 목표 범위 안에 있는 상태로, 멕시코 통계청(INEGI)에 따르면 에너지와 농업 부문에서 가장 큰 물가 상승률을 보임.

☐ 또한,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,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, 물가 상승률과 외환 추이에 따라 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.

☐ 멕시코 중앙은행은 향후 정보와 생산 활동 영향 그리고 재정 타격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물가 상승률에 맞추어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함. 
- 멕시코 중앙은행은 지난 6월 25일 기준 금리를 4년 만의 최저 수준인 5.00%로 인하했으며,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성장과 미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음. 

☐ 한편,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2020년 하반기 미국 대선과 멕시코 재정 우려 그리고 코로나19 증가세 등을 고려했을 때, 멕시코 중앙은행의 오버나잇 대출 금리(overnight lending rate, 하루 기한의 은행간 대출 금리)는 남은 2020년 동안 5%대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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