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크로아티아 총리, “4년 안에 유로존 가입 가능”
크로아티아 Total Croatia News, Croatia Week 2020/07/14
☐ 7월 10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(Andrei Plenkovic) 크로아티아 총리는 크로아티아가 앞으로 4년의 준비 기간을 갖고 유로존(euro zone)에 통합될 수 있다고 발언함.
- 유럽중앙은행(ECB, European Central Bank)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(EC, European Commission)는 크로아티아 쿠나(kuna)화를 유로화 도입 사전 절차인 유럽환율메커니즘(ERM II)에 포함함.
☐ 플렌코비치 총리는 지난 8년 동안 크로아티아 가계 저축액의 71%가 유로화 표시 예금이었으며 대출액 절반 이상이 유로화와 연동하고 있다며, 사실상 크로아티아 경제가 ‘유로화’(euroisation)되었다고 강조함.
- 또한, 크로아티아 관광 산업 전체 숙박일수 3/5 이상이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온 관광객을 통해 발생하며, 크로아티아 수출액 전체 57%도 유럽연합 회원국과의 교역을 통해 이뤄짐.
☐ 그러나 플렌코비치 총리는 크로아티아의 정확한 유로존 가입일시 목표와 관련해서는 확답을 피함.
- 앞서 리투아니아는 ERM II 도입 이후, 유로존 최종 통합까지는 10년이 소요된 바 있음.
- 크로아티아가 유로존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재정 적자 목표를 충족해야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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