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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토니아 시중은행, 5월에도 국내 경기 침체 심화 … 유통 매출은 회복세
에스토니아 ERR, bnn-news 2020/07/14
☐ 7월 10일 에스토니아 시중 은행인 LHV팽크(LHV Pank) 소속 크리스토 아브(Kristo Aab) 연구원은 2020년 5월 에스토니아 대외 교역 침체가 악화했다고 밝힘.
- 그러나 봉쇄 조처 완화에 힘입어 유통 부문이 살아나는 등 긍정적인 징후도 나타났다고 덧붙임.
- 에스토니아 정부는 3월 12일에서 5월 17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음.
☐ 크리스토 아브 연구원은 “봉쇄 조처로 인한 악영향이 산업 전 부문에 파급됐으며, 셰일 오일을 비롯한 연료 수출은 무려 57%나 감소했다”라고 설명함.
- 그리고 기계류와 가구 등 다른 핵심 수출 산업도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.
☐ 그러나 봉쇄 완화에 힘입어 2020년 5월 소매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% 감소하는 데 그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.
- 전월(4월)에는 소매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0%나 감소한 바 있음.
- 또한 에스토니아 정부가 실업보험기금(Unemployment Insurance Fund)을 통한 임금보상정책을 추진한 결과 소비도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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