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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, 6월 8만개 이상 정규 일자리 상실
멕시코 Reuters, Financial Post, Informador, Worldometer 2020/07/15
☐ 멕시코 사회보험청(IMSS, Mexican Social Security Institute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지난 6월 정규직 일자리(tax paying jobs)가 약 8만 3,000개 이상이 상실된 것으로 조사됨.
-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사람들의 이동 및 기업·상업 활동 제한 정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는데, 이에 따라 지난 3월 이후로 현재까지 멕시코 정규직 일자리 약 110만개 이상이 감소함.
☐ 지난 2월 말 멕시코 내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, 고용주들의 직원 감축 규모는 사회보험청 등록 노동자 기준 지난 3월 13만 593명, 4월은 44만 5,247명 그리고 지난 5월은 34만 4,526명으로 조사됨.
☐ 전문가들은 2020년 멕시코 경제가 약 10%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, 멕시코 취업 시장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제기하고 있음.
- 글로벌 금융 기업 골드만 삭스(Goldman Sachs)의 알베르토 라모스(Alberto Ramos)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질적인 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조만간 노동 시장 악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함.
☐ 한편, 7월 14일 기준 멕시코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만 4,435명이며, 사망자는 3만 5,491명으로 집계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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