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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몽골, 17개 주에 흑사병 발생 경고

몽골 RT, Korea Times, CNN 2020/07/20


☐ 몽골 정부가 21개 주 중 17개 주에 선페스트(bubonic plague, 림프절 흑사병) 경고를 내림. 
- 몽골 국립동물성전염병연구소(National Center for the Study of Zoonotic Infections)는 전국 21개 주 중 17개 주에 선페스트 발생 위험이 있다고 경고함. 
- 7월 3일 몽골에서 마멋 고기를 섭취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선페스트에 걸렸다고 보고되었음. 

☐ 현재 몽골에서는 선페스트 의심 환자가 7명이 발생함. 
- 7월 19일 기준 몽골에서 선페스트 의심 환자가 7명이 발생했으며, 몽골 보건 당국은 환자 및 환자의 접촉자를 격리해 관리하고 있음. 
- 7월 15일 15세 소년 한 명이 선페스트에 걸렸으나 병원에 가지 못한 채 사망함. 

☐ 선페스트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 후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음. 
- 세계보건기구(WHO)에 따르면 선페스트는 야생 설치류 및 설치류에 기생하는 벼룩이 옮기는 병으로, 적절한 치료가 없다면 성인도 감염 후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음. 
- 러시아 보건 당국은 몽골과 인접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마멋을 비롯한 설치류 사냥과 섭취를 중단하고, 벌레에 물리지 않는 옷을 입으라고 권고함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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