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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 중앙은행장, "성장 속도 둔화...V자형 경제 회복 지속 어려울 듯"

브라질 Reuters, U.S. News, Infobae, Reuters, This is Money 2020/07/20


☐ 로베르토 캄포스 네토(Roberto Campos Neto)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가 현재까지 국가 경제가 V자형으로 회복되고 있으나, 현 시점부터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.
- 캄포스 네토 총재는 지난 7월 2일 에너지, 징세 반등 등을 언급하며 국가 경제가 V자형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.
- 그는 또한 2020년 브라질 경제가 공식적으로는 6.4%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하면서도, 향후 더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될 수도 있음을 시사함. 

☐ 뿐만 아니라, 캄포스 네토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기 침체와 이로 인한 통화 수축의 결과로 브라질 물가 상승률이 2022년까지 목표치에 근접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.
- 브라질 중앙은행은 2020년 물가 상승률 4%, 2021년에는 3.7%, 그리고 2022년에는 3.5%를 목표하고 있음. 
- 또한, 긴급 지원금 제공이 11월까지 지속되고, 중소기업들을 위한 대출 프로그램이 출시될 예정임을 언급하며, 향후 소비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. 

☐ 한편, 최근 6.4%의 경제 위축 전망이 발표된 이후,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자이르 보우소나루(Jair Bolsonaro) 브라질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봉쇄 및 제한 정책으로 경제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함. 
- 또한, “월급과 일자리 없이 국민들은 살기 어려울 것이다”고 언급하며, 시 당국을 비롯해 일부 정치인들이 국가 경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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