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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IFC, 방글라데시 씨티은행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출금 제공하기로

방글라데시 Dhaka Tribune, The Financial Express 2020/07/21

□ 국제금융공사(IFC,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)는 방글라데시 씨티은행(City Bank)에 최대 3,000만 달러(한화 약 361억 500만 원)의 대출을 제공하기로 함.
- 이번 협약은 누자트 안와르(Nuzhat Anwar) 국제금융공사 방글라데시 수석 대표와 씨티은행의 셰이흐 무함마드 마루프(Sheikh Mohammad Maroof) 공동 이사(Additional Managing Director) 사이에 체결됨. 
- 씨티은행은 이번 대출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방글라데시의 중소기업에 자금을 제공할 예정임.

□ 국제금융공사는 이번 대출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방글라데시의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고, 일자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음. 

□ 세계은행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인 남아시아 경제 포커스(South Asia Economic Focus) 2020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의류 수출 감소 및 투자 감소 등으로 이번 회계연도 방글라데시의 성장률이 3%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.
- 6월 7일 방글라데시의 저명 싱크탱크 CPD(Centre for Policy Dialogue) 또한 올해 방글라데시의 경제성장률이 2.5%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.
- 앞서 세계은행(World Bank)은 이번 회계연도 방글라데시의 GDP 성장률을 2.0%에서 3.0% 사이로 예상했으며, 국제통화기금(IMF)은 3.8%,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(Economist Intelligence Unit)은 1.6%로 전망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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