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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짐바브웨 정부, 빅토리아폭포 증권거래소 통한 면세 인센티브 정책 발표

짐바브웨 ALLAFRICA, THE HERALD 2020/07/21


□ 7월 16일 짐바브웨 정부가 ‘빅토리아폭포 증권 거래소’(VFSE, Victoria Falls Securities Exchange)에서 해외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여러 인센티브 정책을 발표함.
- 음툴리 은쿠베(Mthuli Ncube) 짐바브웨 재무부 장관은 양도소득세, 주식 매도에 부과되는 원천세, 법인세 등 현지 기업 운영 및 투자에 면세 혜택이 부여될 것이라고 설명함.
- 은쿠베 장관은 담배 등의 농업, 원예업, 관광업, 광업 등 현지 주요 산업 소생을 위한 자본 마련에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함.

□ 은쿠베 장관은 빅토리아 폭포 특별경제구역(Victoria Falls Special Economic Zone)에서 짐바브웨 증권 거래소의 자회사인 빅토리아 폭포 증권 거래소를 설립해 외국인들의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힘.
- 빅토리아 폭포 특별경제구역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더불어 국내 관광업에 대한 해외 자본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관광업과 금융 서비스업을 중점으로 추진된 허브 구역임.
- 또한, 장관은 역외금융서비스센터(OFSC, Offshore Financial Services Centre)를 설립해 글로벌 투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금융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임.
- 이 같은 제도는 아일랜드, 룩셈부르크, 싱가포르, 홍콩 등에서 시행되고 있으며, 아프리카에서는 모리셔스에서 찾아볼 수 있음.

□ 한편 은쿠베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짐바브웨의 경제 성장률이 4~5%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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