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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터키 외교부 장관, 서부 아프리카 순방 중 아프리카 국가와 관계 강화 천명

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, Daily Sabah 2020/07/23

☐ 7월 20일메블륫 차부쉬오울루(Mevlüt Çavuşoğlu) 터키 외교부 장관은 서부 아프리카 국가 토고를 방문하고, 터키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 및 지역 기구들과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언함.
- 차부쉬오울루 장관은 터키 정부가 지난 10년 동안 아프리카 대륙 내 재외 공관 숫자를 12곳에서 42곳으로 확대하는 등 외교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임.

☐ 차부쉬오울루 장관은 터키 정부가 조만간 토고의 수도 로메(Lome)에도 대사관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설명함.
- 또한 차부쉬오울루 장관은 토고 정부가 지난 2016년 쿠데타의 주범으로 지목된 페툴라 귈렌 테러조직(FETÖ, Fetullah Terrorist Organization)과 연계하고 있는 학교들의 운영권을 터키 정부 관리하에 있는 마리프 재단(Maarif Foundation)으로 이관한 데 감사의 뜻을 밝힘.
- 터키 정부는 재미 이슬람 신학자인 페툴라 귈렌(Fetullah Gülen)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, 그가 운영에 관여했던 학교들을 모두 폐쇄하고 있으며, 마리프 재단이 43개국에 걸쳐 학교 333곳을 인수한 바 있음.

☐ 한편, 로베르트 뒤시(Robert Dussey) 토고 외교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종식 이후 터키항공(Turkish Airlines)이 토고로의 직항편을 운행하길 희망한다고 밝힘.
차부쉬오울루 장관은 토고 방문을 마친 후 니제르와 적도기니 등 서아프리카 순방 일정을 이어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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