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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스리랑카, 8월 9일부터 이주 노동자들의 본국 송환 재개

스리랑카 EconomyNext, MENAFN, Colombo Gazette Sri Lanka 2020/08/03

□ 스리랑카는 7월 31일과 8월 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(Abu Dhabi) 및 두바이(Dubai)에 있는 자국민 노동자 약 600명을 본국으로 송환할 예정임. 그러나 본격적인 송환은 스리랑카 총선이 끝난 뒤인 8월 9일부터 시작될 것이라 밝힘.
- 또한 스리랑카 당국은 다른 국가로부터의 항공편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힘.
- 스리랑카의 총선은 8월 5일 예정되어 있으며, 앞서 스리랑카 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월로 예정되어 있던 총선을 미루기로 결정한 바 있음.

□ 중동 지역에서 스리랑카로 운항하는 항공편은 7월 초 스리랑카 중부의 플로나와(Polonnaruwa)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중단됨.
- 중동과 유럽에서 돌아온 이주 노동자 중 상당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음.
- 앞서 스리랑카 당국은 자국민 노동자들을 9월에 송환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으나, 최근 요르단 경찰이 스리랑카인 노동자들에게 최루탄을 발사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송환을 앞당기기로 결정함.

□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와 항공편 중단 상황에서 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스리랑카인 가정부 및 건설 노동자들을 비롯한 이주 노동자들이 큰 곤경을 겪어 옴. 
- 이주 노동자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 활동가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스리랑카인 노동자 100여 명이 여러 나라에서 사망했다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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