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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짐바브웨 무역진흥청, 현지 기업들의 모잠비크 시장 진출 방안 모색

짐바브웨 Allafrica, Chronicle 2020/08/03


□ 7월 29일 짐바브웨 무역진흥청(ZimTrade)이 현지 기업들을 위한 모잠비크 수출 활로 개척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함.
- 이번 세미나는 세계보건기구(WTO)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됨.

□ 짐바브웨 무역진흥청은 모잠비크가 국내 기업들에게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사업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함.
- 앨런 마유루(Allan Majuru) 짐바브웨 무역진흥청 청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무역 시장이 매우 침체되어 있지만, 모잠비크처럼 접근성이 뛰어난 해외 시장에 대해서는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적극적으로 장려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.
- 또한, 마유루 청장은 현지 기업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 내 기업들과 바이어를 서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회의 및 관련 업무를 온라인을 통해 최대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임.

□ 국제 무역 통계 사이트인 트레이드맵(Trade Map)에 따르면, 2019년 모잠비크는 수입 규모가 109억 달러(한화 약 12조 9,819억 원)에 달할 정도로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임.
- 그중 모잠비크의 대(對) 짐바브웨 수입액은 3억 5,430만 달러(한화 약 4,216억 1,400만 원)를 기록함.
- 짐바브웨는 모잠비크에 주로 설탕, 차, 커피, 종이, 포장재, 목재 등을 수출하는 것으로 집계됨.
- 한편 트레이드맵은 의약품, 기계류, 가금육, 곡물 등이 모잠비크 무역에 있어서 매우 전망 높은 품목이라고 분석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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