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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, 경제 봉쇄로 2/4분기 경제 18.9% 위축

멕시코 AP News, Washington Post, Expansion 2020/08/03

☐ 7월 30일 멕시코 정부가 발표한 예비 결과(preliminary government data)에 따르면, 2/4분기 멕시코 경제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8.9%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.
-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봉쇄 정책의 영향으로, 멕시코는 이미 경기 침체에 진입한 상황임.

□ 멕시코 통계청(INEGI)에 따르면, 지난 4월부터 6월 국내총생산(GDP)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7.3%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.
- 또한, 지난 6월에는 3월 대비 4월 산업 활동이 25% 감소했다고 발표했는데, 이는 지난 1993년 월간 추적 조사를 시행한 이후 최악의 감소율임.
- 멕시코 금융기업인 방코 바세(Banco Base)의 가브리엘라 실러(Gabriela Siller) 경제 분석가는 2/4분기 감소율은 멕시코 역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밝힘. 

□ 이번 전망치와 관련하여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(Andrés Manuel López Obrador)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4월 경기 하락세가 최고치에 달했으므로, 경제가 V자 형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.
- 또한, 최악의 상황은 이미 지나가 경제가 회복되고 있음을 언급하며, 3/4분기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함.

□ 멕시코 경제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경기 침체 양상을 보였으며, 올해 경제는 9% 이상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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