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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라트비아, 6월 소매 판매량 전년 동월보다 4.6% 증가

라트비아 LETA, Baltic Course, Baltic Times 2020/08/03


□ 라트비아 중앙통계청이 2020년 6월 라트비아의 소매 판매 매출액이 전년 동월보다 4.6% 증가했다고 발표함.
- 그중 식품 매출 증가율은 5.0%에 달했으며, 비식품 제품과 자동차 연료의 매출 증가율은 각각 3.3%와 7.2%를 기록함.
-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매출 신장이 돋보인 품목은 전문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전제품(36.0%)이었으며, 문화 및 오락 관련 상품(27.7%)과 의약·제약 제품(16.3%)도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임.

□ 2020년 6월 라트비아 소매업 기업들의 매출액은 전월보다 4.6% 증가함.
- 그중 식품은 3.2%, 비식품 제품은 6.4%에 이르는 매출 증가율을 보였으나, 자동차 연료의 경우 3.1% 감소함.
- 5월과 비교했을 때 가장 판매량이 증가한 부문은 44.8%의 증가율을 기록한 의류였으며, 문화 및 오락 관련 상품이 18.2%로 그 뒤를 이음.

□ 한편 라트비아 재무부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라트비아 경제가 예상보다 훨씬 선방했다고 평가함.
- 2/4분기 라트비아의 국내총생산(GDP)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9.8%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하락 폭을 기록함.
-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트비아 재무부는 제조업이 코로나19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대처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여 최악의 결과를 면했다고 평가함.
- 한편 같은 기간 유럽연합(EU)의 평균 GDP 감소율은 14.4%로 집계되었으며, 그중 라트비아의 감소율은 3.7%를 기록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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