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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리투아니아 2/4분기 GDP, 전년 동기보다 3.7% 감소

리투아니아 LRT, Newz.lt 2020/08/04


□ 7월 30일 리투아니아 통계청이 2020년 2/4분기 리투아니아의 국내총생산(GDP)이 전년 동기보다 3.7% 줄어들었다고 발표함.
- 동기 리투아니아 GDP 규모는 지난 분기보다 5.1% 감소해 115억 유로(한화 약 16조 1,225억 원)에 머무름.
- 한편 상반기 리투아니아의 GDP는 전년 동기보다 0.6% 감소해 225억 유로(한화 약 31조 5,441억 원)를 기록함.

□ 유라테 페트라우스키엔(Jūratė Petrauskienė) 리투아니아 통계청장은 이번에 국가 GDP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서비스업을 필두로 제조업, 건설업 등 주요 산업의 침체 때문이라고 설명함.
- 그러나 페트라우스키엔 청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경제 침체 통계치가 2008~2009년에 발생한 세계 금융 위기 당시보다는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덧붙임.

□ 빌리우스 사포카(Vilius Šapoka)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경제 위기를 매우 잘 대처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낙관론을 주장함.
- 사포카 장관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부양 정책을 통해 5월 이후로 주요 경제 지표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함.
- 그러나 장관은 아직 하반기 리투아니아의 경제를 완전히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힘들다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이로 인한 불확실적 요소 증가를 지적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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