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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라트비아 2/4분기 GDP, 전년 동기보다 9.8% 감소

라트비아 Baltic Times, Baltic Course 2020/08/04


□ 라트비아 통계청이 2020년 2/4분기 라트비아의 국내총생산(GDP)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9.8% 감소해 62억 1,100만 유로(한화 약 8조 7,061억 원)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제조업 생산량은 3.8% 감소했으며, 서비스업과 소매업의 생산량 또한 각각 11%· 1.6% 줄어들었음.
- 야니스 비텐베르그스(Janis Vitenbergs) 라트비아 재무부 장관은 이번 통계에 대해,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심각한 경제 위기를 반영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고 평가함.
- 비텐베르그스 장관은 2/4분기 GDP 감소폭이 20%에 가까운 이탈리아, 스페인, 프랑스 등 다른 유럽연합(EU) 회원국을 거론하며 라트비아가 현재로서는 가장 최악의 상황을 넘겼다고 덧붙임.

□ 비텐베르그스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모든 산업이 회복세에 접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함.
- 장관은 요식업, 숙박업, 예술 및 오락 산업, 항공업 등 일부 산업의 지표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힘.
- 아울러 장관은 국가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체적인 경제 안정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함.

□ 한편 라트비아 재무부는 2020년 라트비아의 GDP가 전년보다 4%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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