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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세계은행, 인도 내년 경제성장 4.5% 목표로 잡아야

인도 The Indian Express, TRANSFIN 2020/08/06


□ 8월 4일 주나이드 아흐메드(Junaid Ahmed) 세계은행 인도 국장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인도 경제가 정상화되려면 2년 이상 걸릴 수 있다며, 내년 4.5%의 성장률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함. 
-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활동을 통한 생계유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과학자들과 공공 정책 전문가들 간 대화의 필요성이 증가했다고 언급함.

□ 주나이드 아흐메드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도 당국이 지방 정부에 투자해야한다고 강조함.
- 특히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약 55%가 7개에서 10개에 달하는 도시 중심부에서 발생하고 있다며, 지방 자치제 아래서 공공 보건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는 경우 코로나19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다고 언급함.
- 주나이드 아흐메드 국장은 인도의 연방주의가 아직 지방정부 차원의 패러다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함.

□ 세계은행은 이번 회계연도 인도의 경제성장률을 1.5%에서 2.8% 사이로 전망했으며, 지난 1991년 이래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함.
- 하지만 세계은행은 이러한 전망 또한 낙관적이라며,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국가봉쇄가 연장되면 전망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밝힘.
- 국제통화기금(IMF) 또한 기존에 발표했던 이번 회계연도 5.8% 경제성장률 전망을 최근 1.9%로 대폭 하향 조정한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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