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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폴란드 중소기업 12.5%,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업 투자 확대할 것

폴란드 Radio Poland, The First News 2020/08/06


□ 폴란드 국세청(KRD)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,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응답 기업의 1/8가량이 가까운 시일 내에 사업 투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.
- 투자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 가운데 60%는 생산량 증가에 필요한 기계와 장비를 추가로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, 25%는 디지털 기술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답함. 

□ 폴란드 국세청은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투자를 꺼리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함.
- 실제로 설문조사에 참여한 소기업의 90%가량은 장비 구매나 개·보수 계획을 연기할 의향이 있다고 답함.
- 그러나 중견기업의 33%는 사업 투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함.

□ 지난 6월 폴란드 정부는 ‘위기 대응 방패(Anti-Crisis Shield) 4.0’이라는 이름의 코로나19 대응 경제 부양 정책을 발표했음.
- 정부는 폴란드 경제개발은행(BGK, Bank Gospodarstwa Krajowego)을 통해 5억 7,000만 즈워티(한화 약 1,821억 8,910만 원)를 투입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보조금 지원 정책을 추진함.
- 한편 지난 7월 폴란드의 구매관리자지수(PMI, Purchasing Managers' Index)는 전월보다 5.6p 상승해 52.8p를 기록함.
- 이에 대해 IHS마킷(IHS Markit)은 경제 봉쇄 조치가 완화되고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면서 폴란드의 PMI 또한 반등했다고 분석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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