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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콜롬비아, 7월 소비자 물가 안정세

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, Infobae 2020/08/07


☐ 8월 5일 콜롬비아 통계청(DANE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지난 7월 국내 소비자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됨.
- 이는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소비 감소가 반영된 결과로, 이번 7월 물가는 약간의 하락이 예상된 이전 로이터(Reuters) 통신의 전망치와 상이한 결과를 보임.

□ 부문별로 살펴보면, 건강 관련 서비스 물가는 0.56%, 호텔과 레스토랑은 0.27% 증가했으며, 운송 부문은 0.25%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.
- 또한, 주류와 담배는 0.14% 증가했으며, 레크레이션 및 문화 관련 부문은 0.05% 증가함.

□ 뿐만 아니라, 교육과 가구 그리고 가정용품의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한 반면, 정보통신 부문의 가격은 0.02% 하락했으며, 의류 및 풋웨어(footwear) 가격은 0.09% 그리고 비주류 음료는 0.80% 하락한 것으로 조사됨.

□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, 지난 1월부터 7월 기간 동안의 물가 상승률은 1.12%로, 전년 동기 대비 약 1.82% 낮은 수준이며, 올해 7월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의 물가 상승률은 1.97%로,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3%, 전년 동기 3.79%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됨.

□ 올해 상반기 콜롬비아의 전반적인 물가 하락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, 내수가 위축됨에 따라 물가가 급격히 하락함.
- 최근 중앙은행은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~2%로 조정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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