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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루과이, 코로나19 방역 모범국...신규 확진자 한자릿 수 유지
우루과이 MercoPress, Worldometer 2020/08/07
☐ 우루과이는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적게 발생하고 있어 국가 정상화가 점차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임.
- 지난 6월 말부터는 약 25만 명의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를 시작했으며, 5월 이후부터는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거의 연일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음.
- 또한, 우루과이는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, 봉쇄 조치 없이 이웃 국가들에 비해 확진자 및 사망자가 적게 발생하고 있음.
□ 일각에서는 우루과이의 코로나19 발병 초기 대응이 적절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었는데, 지난 3월 중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우루과이 정부는 국가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공공행사 취소, 국경 봉쇄 그리고 여행자 격리 의무화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함.
- 또한, 바로 보건에 대한 의식 재고 캠페인을 개최하고 위생 프로토콜을 도입했으며, 학교와 대형 쇼핑몰을 봉쇄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함.
□ 뿐만 아니라, 우루과이 정부는 전문 의료진 및 민간 부문과 협업하여 신속한 대규모 코로나19 테스트와 전염 추적 기술을 개발해, 효과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루었다고 평가됨.
- 우루과이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가장 높은 검사율과 가장 낮은 감염자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, 8월 6일 기준 우루과이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,309명이며, 사망자는 37명으로 집계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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