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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, 터키 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2억 달러 지원

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, Seenews 2020/08/07


□ 터키산업개발은행(TSKB, Turkiye Sinai Kalkinma Bankasi)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(AIIB,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)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 2억 달러(한화 약 2,371억 원) 규모의 대출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함.
- 인프라·운송·에너지·수자원·보건·IT·통신 기술 등 여러 부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현지 기업들이 이번에 확보된 재원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임.
-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터키 재무부의 환급보증 하에 대출 자금을 지원할 계획임.

□ 에제 보루(Ece Boru) 터키산업개발은행 CEO는 이번 대출 패키지 정책에 대해 터키 경제의 단기 문제를 해결하고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.
- 또한, 보루 CEO는 대출 이외에도 일자리 보호 및 유통 체인 지원 등 여러 정책을 통해 터키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함. 

□ 앞서 7월 3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현지 기업들의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고자 터키개발은행(TKYB, Turkiye Kalkinma ve Yatirim Bankasi)과 터키산업개발은행에 총 5억 달러(한화 약 5,927억 5,000만 원)의 자금을 지원했음.
- 이 재원은 인프라와 제조업 부문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렌딩(on-lending) 대출의 형태로 지원되었음.
- 이처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터키를 비롯한 회원국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100억 달러(한화 약 11조 8,550억 원) 규모의 ‘코로나19 위기 회복 지원 정책(Crisis Recovery Facility)’을 추진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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