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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루마니아 총리, 코로나19 확산세 줄어들기 전까지 실내 레스토랑 운영 불허

루마니아 Romania-insider 2020/08/07


□ 루도비치 오르반(Ludovic Orban) 루마니아 총리가 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감소하지 않는 한 실내 레스토랑의 운영 재개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.
- 오르반 총리는 국내 요식업자와 시민 모두가 당국의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함.
- 그러나 총리는 루마니아 국내총생산(GDP)의 5.1%가량을 차지하는 호텔·레스토랑·카페(HoReCa) 산업의 경기가 회복되어야 국가 경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지적함.
- 버질 포페스쿠(Virgil Popescu) 루마니아 재무부 장관 또한 실외 레스토랑의 운영이 아직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실내 레스토랑의 운영은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고 밝힘.

□ 대니얼 미시에(Daniel Mischie) 루마니아 호텔·레스토랑·카페 산업협회 회장은 정부가 실내 레스토랑의 운영 재개를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함.
- 미시에 회장은 다른 유럽연합(EU) 국가들이 레스토랑의 운영을 재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한 부정적인 결과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사업 운영에 정당성을 강조함.

□ 한편 8월 6일 루마니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,345명에 이르러 총 확진자 수가 5만 7,895명에 달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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