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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 중앙은행, 기준금리 추가 인하...경기 회복 전망

브라질 MercoPress, Jornal O Globo 2020/08/10


☐ 브라질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기존의 2.25%에서 2%로 인하함.
- 이는 아홉 번째 연속 기준 금리 인하 조치로,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를 계속 하회함에 따라 향후 추가 인하에 대한 가능성 역시 시사함.
-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금융 안정화를 위해 금리 인하에 대한 여지를 검토할 것이며, 조정이 가능할 경우 점진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힘.

□ 브라질 경제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,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조정하고, 기존보다 긍정적으로 국내총생산(GDP)을 전망함.
- 중앙은행이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, 올해 국내총생산은 5.66%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, 이는 기존의 5.77%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임.
- 또한, 2021년 브라질 경제 성장률은 3.5%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.

□ 그러나, 일각에서는 아직 성장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는데,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전문가들은 정부가 현 상황을 고려한 지출 통제와 경제 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함.

□ 중앙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유동성 증대와 대출 조건 완화 그리고 개인 및 기업 채무 재조정의 용이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, 브라질 정부는 2020년 말 국가 부채가 국내총생산의 94.9%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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