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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대코로나19 나이지리아민간연합, 취약계층에 식량 지원

나이지리아 Daily Trust, Nairametrics 2020/08/11


□ 8월 6일 대(對) 코로나19 나이지리아민간연합(CACOVID)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나이지리아의 취약 계층에게 대규모 식량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함.
- 대코로나19 나이지리아민간연합은 연방 수도 지구(Federal Capital Territory)를 포함해 국내 지방정부 774곳과 협력해 총 1,000만여 명의 빈곤층 시민들에게 230억 나이라(한화 약 720억 5,380만 원)어치의 식량을 제공할 계획임.
- 조에라 유수프(Zouera Youssoufou) 대코로나19 나이지리아민간연합 담당관은 전국을 6개 지역으로 나누어 효율적으로 식량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.

□ 앞서 대코로나19 나이지리아민간연합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 의료 지원을 추진했음.
- 이들은 대표적으로 150억 나이라(한화 약 470억 968만 원)를 투입해 전국의 격리 수용 시설 38곳을 대상으로 의료 장비를 지원함.
- 또한, 대코로나19 나이지리아민간연합은 나이지리아 국가질병통제국(NCDC)에 30만 개가 넘는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제공했음.
- 유슈프 담당관에 따르면, 당 기관의 첫 목표는 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해 나이지리아 정부의 대처를 지원하는 것이며, 이후 취약계층에게 식량을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임.

□ 한편 지난 6월 국내 식품 물가가 급상승하면서 나이지리아의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12.56%를 기록함.
- 그중에서도 빵, 감자, 과일, 고기, 채소 등 대부분의 식재료 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됨.
- 소코토(Sokoto) 지역의 식품 물가 상승률은 17.88%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으며, 플래토(Plateau)와 아부자(Abuja)가 각각 17.04%와 16.82%로 그 뒤를 이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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