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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르자 상공회의소, 현지 기업의 수출 장려하고자 수출 펀드 조성
아랍에미리트 Gulf Times, Gulf Today, Trade Arabia 2020/08/11
□ 아랍에미리트(UAE)의 샤르자 상공회의소(SCCI, The Sharjah Chamber of Commerce & Industry)가 샤르자 토후국에서 이루어지는 수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‘사데르펀드(Sadder Fund)’라는 이름의 수출 진흥 펀드를 조성함.
- 사데르펀드는 현지 기업들의 수출 진행 속도를 높이고, 기업들에게 보증·대출 등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이들이 떠안는 리스크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.
□ 압둘라 술탄 알 오와이스(Abdullah Sultan Al Owais) 샤르자 상공회의소 소장은 현지 기업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지원해 이들이 새로운 시장을 보다 쉽게 개척할 수 있도록 하여 경쟁력을 갖추게 하고, 나아가 현지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함.
□ 사데르펀드는 지난 4월 샤르자 상공회의소와 에티하드 신용보험(Etihad Credit Insurance)이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운영됨.
- 마시오 팔시오니(Massimo Falcioni) 에티하드 신용보험 CEO는 사데르펀드의 출범은 UAE의 비석유 경제를 발전시켜 국가 경제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정부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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