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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 중앙은행, 4년만 최저치로 기준금리 인하 전망

멕시코 Reuters, Infobae, Expansion 2020/08/11

☐ 로이터(Reuters) 통신 조사에 따르면, 멕시코 중앙은행이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년 만의 최저치로 인하할 것으로 전망됨.
-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, 만약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할 경우 이는 10회 연속 금리 인하로 기록됨.

□ 현재 멕시코 물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, 조사에 참여한 24인의 경제 전문가들 중 20명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약 4.50%로 인하할 것으로 예측함.
- 지난 7월 멕시코 연간 물가 상승률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, 소비자 물가가 예측대로 증가하고 있으나, 금리 인하 예측에는 이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.
- 골드만 삭스의 알베르토 라모스(Alberto Ramos) 이코노미스트는 “경기 침체, 재정 정책, 높은 명목 및 실질 이자율 그리고 물가 상승을 고려했을 때 중앙은행의 정책 완화를 배제하기 어렵다”고 밝힘.

□ 한편, 멕시코는 지난 2019년부터 경기침체를 겪고 있으며, 올해 국가 경제는 최대 10.5%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.
- 2/4분기 멕시코 국내총생산(GDP)은 1/4분기 대비 약 17.3%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,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이동 제한 정책과 이로 인한 쇼핑객 및 관광객 감소 그리고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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