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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, 7월 소비자 물가 0.1% 상승...중앙은행 목표 범위 유지 전망

칠레 Reuters Latino América, elEconomistaAmérica, Infobae, Nasdaq 2020/08/11


☐ 8월 7일 칠레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지난 7월 국내 소비자 물가가 0.1%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.
- 또한, 칠레 통계청(INE)은 지난 12개월 동안 물가 상승률이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인 2.0~4.0% 중 아래 부분에 가까운 2.5%를 기록했다고 밝힘. 

□ 소비자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빵과 시리얼, 과일을 포함한 식품 및 비주류 음료 증가로 분석되며, 주류와 담배 역시 월 소비자 물가 변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됨. 

□ 한편,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,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국내 물가 상승률은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를 이탈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.
- 또한, 8월에는 물가 상승률이 변동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, 향후 12개월간의 물가 상승률은 중앙은행의 최저 목표치인 2%보다 낮은 1.8%에 달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함.

□ 물가 상승 외에도, 시장 관계자들은 올해 정책금리(MPR, Monetary Policy Rate)가 현재 최저 수준인 0.5%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.
- 지난 7월 칠레 중앙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이 계속됨에 따라 기준금리를 0.5%로 유지한다고 결정한 바 있음. 
-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해당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제한 정책으로 칠레의 상업과 서비스 활동들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임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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