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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-파라과이, 자동차 FTA 발효

브라질 / 파라과이 Agência Brasil, Rádio Cultura Foz, DatamarNews 2020/08/12


☐ 브라질과 파라과이 간에 체결된 자동차 자유무역협정(FTA, Free Trade Agreement)이 8월 10일부터 발효됨.
- 지난 2월 브라질과 파라과이는 무역 및 관세 절차 완화와 경제 및 상업적 협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 부문에 대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바 있음.
- 양국은 이를 통해 법적 안정성과 투자 및 양자 무역에 대한 예측 가능성 제공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함. 

□ 브라질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무역 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양국 간 거래 촉진과 통관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.
- 자동차 부품의 경우 지난 해 파라과이에 대한 브라질의 수출 규모는 약 4억 1,500만 달러(한화 약 4,920억 6,550만 원)를 기록했으며, 수입 규모는 2억 3,500만 달러(한화 약 2,786억 3,950만 원)에 달한 것으로 조사됨. 

□ 향후 양국 간 판매되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관세 혹은 무관세가 적용될 예정으로, 파라과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들은 브라질에서 즉각적으로 자유 무역이 가능하나, 브라질 제품들은 파라과이에서 최대 2%의 관세가 부과됨.
- 완전한 자유 무역이 도입되는 2022년 말까지는 특혜폭(reference margins)을 통해 양국 간 점진적 관세 인하 및 철폐가 이루어질 예정임. 

□ 한편, 브라질은 지난 2019년 아르헨티나와, 2015년에는 우루과이와 유사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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