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나이지리아, 지멘스와 전력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 추진

나이지리아 Allafrica, Power Transformer News 2020/08/13


□ 살레 맘만(Sale Mamman) 나이지리아 전력부 장관이 독일의 전기·전자 기업인 지멘스(Siemens)와 전력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맘만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변전소 105곳을 개·보수하고 70곳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함.
- 이에 따라 배전용 변압기 3,765곳과 5,109km 길이의 배전선이 새로 건설되어 국내 송전량이 기존보다 약 3배 증가해 1만 3,000MW에 이를 것으로 기대됨.

□ 지멘스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프라 건설의 설계, 자금조달,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할 협력사를 단독으로 선정함.
- 한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제품를 나이지리아 전기공사(TCN, Transmission Company of Nigeria)와 전력 공급 회사를 통해 조달될 예정임. 

□ 오녜세 티파세(Onyeche Tifase) 지멘스 나이지리아 지부장은 이번 프로젝트 완료를 위해 현지 전력공급사업에 속해 있는 모든 이해 당사자와 최대한 협력하고 있다고 밝힘.
- 티파세 지부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나이지리아의 전력 부문에서도 매우 어려운 도전이지만, 당사가 갖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집중하여 문제없이 완료할 수 있다고 강조함.
- 한편 지부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인 25,000MW는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현지 전력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덧붙임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