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8월 첫째 주 크로아티아에서 발행된 영수증, 전년보다 21% 감소
크로아티아 Xinhua, Croatia Week, Index.hr 2020/08/13
□ 2020년 8월 첫째 주 크로아티아에서 발행된 영수증의 수가 전년 동기보다 21% 감소해 4,597만여 개에 그침.
- 8월 국내에서 발행된 영수증의 총액은 전년 대비 15% 줄어들어 43억 6,000만 쿠나(한화 약 7,997억 4,818만 원)를 기록함.
- 특히 도·소매업에서 발행된 영수증의 수는 전년보다 18% 가까이 감소해 2,560만여 개에 달함.
-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월 24일에서 8월 9일 사이에 크로아티아에서 발행된 영수증의 수는 28% 줄어들었으며, 총액은 약 19% 감소함.
□ 관광업·숙박업의 경우 발행된 영수증의 수와 금액 모두 26% 줄어들었음.
- 7월 27일 크로아티아 관광청(Croatian National Tourist Board)은 7월 크로아티아를 여행한 관광객 수가 전년보다 54% 줄어들어 200만여 명에 그쳤다고 밝힘.
- 관광업이 국내총생산(GDP)에 차지하는 비중이 20%에 달하는 만큼 크로아티아 경제는 관광업 의존도가 매우 높아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매우 심할 것으로 분석됨.
- 유럽연합 집행위원회(European Commission)는 2020년 크로아티아의 GDP가 전년보다 10.8% 줄어들 것으로 전망함.
- 앞서 5월 크로아티아 정부는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국경을 재개방해 해당 국가 국민들의 크로아티아 입국을 허용했음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터키-아제르바이잔 외무장관, 앙카라에서 회담 | 2020-08-13 |
---|---|---|
다음글 | 루마니아 재무장관, 코로나19로 인한 루마니아 경제 피해 예상보다 낮을 것 | 2020-08-1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