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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루마니아 재무장관, 코로나19로 인한 루마니아 경제 피해 예상보다 낮을 것

루마니아 Romania-insider, SEENEWS, Nine o’clock 2020/08/13


□ 플로린 시투(Florin Citu) 루마니아 재무부 장관이 자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술적 경기 침체를 겪지 않을 것이며, 경제 성장률 또한 여러 국제기관이 내놓은 예측치보다 높을 것이라고 발표함.
- 시투 장관은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루마니아 또한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역(-) 성장을 기록할 것이지만, 그 정도는 세간의 예상보다는 덜할 것이라고 밝힘.
- 또한, 장관은 2020년 3/4분기부터 루마니아 경제가 회복세를 기록하다가 2021년에는 다시 순(+) 성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함.

□ 시투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모든 국가의 재정 적자가 증가했지만, 그중에서도 루마니아의 증가율은 다른 국가들보다도 낮은 편이라고 밝힘. 
- 루마니아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루마니아의 재정 적자 규모는 451억 7,000만 레우(한화 약 12조 9,960억 원)에 달했으며, 이는 국내총생산(GDP) 대비 4.17%에 달하는 수치임.
- 루마니아의 상반기 재정 적자 규모 중 절반가량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정책을 위한 정부의 추가 지출에 기인함.
- 루마니아 국영 언론사인 아제르프레스(Agerpres)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루마니아 정부가 편성한 사회 보장 예산 규모는 50억 레우(한화 약 1조 3,902억 원)에 이름.

□ 한편 에르스테은행(Erste Bank)은 2/4분기 루마니아 경제가 10.8% 역(-)성장했다고 발표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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