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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크라이나, 벨라루스 불안으로 민스크회담 장소 재논의

우크라이나 UNIAN, Ukrinform 2020/08/14


☐ 우크라이나 동부 문제를 논의하는 삼자접촉그룹(TCG, Trilateral Contact Group) 회담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(Minsk)가 아닌 다른 곳에서 열릴 수도 있음.  
- 삼자접촉그룹의 우크라이나 대표인 레오니드 크라브추크(Leonid Kravchuck)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은 민스크의 불안한 상황 때문에 회담 장소를 옮길 수 있다고 시사함. 
- 크라브추크 전 대통령은 벨라루스는 삼자접촉그룹의 구성원이 아니기 때문에 민스크에서 개최가 어렵다면 다른 중립 지역을 찾아보겠다고 발언함. 

☐ 삼자접촉그룹은 우크라이나 동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자주의 기구임.
- 삼자접촉그룹은 우크라이나, 러시아, 유럽안보협력기구(OSCE)로 구성된 다자주의 기구로, 우크라이나 동부 평화 문제를 논의하는 기구임.
- 삼자접촉그룹은 2014년 5월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했고, 민스크 프로토콜(Minsk Protocol)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동부 평화 정착안을 도입함. 

☐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폴란드, 리투아니아 외무장관이 공동 성명을 발표해 벨라루스 정부의 무력을 사용한 시위 진압을 비난함. 
- 이른바 루블린(Lublin) 삼각 협력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, 폴란드, 리투아니아 세 나라의 외무장관이 벨라루스 상황에 대해 공동 성명을 발표함. 
- 세 나라의 외무장관은 벨라루스 치안 당국에 시민들의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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