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스리랑카 통합국민당, 총선 참패로 당 대표 사임

스리랑카 EconomyNext, Al Jazeera 2020/08/18

□ 스리랑카 야당 중 하나인 통합국민당(UNP, United National Party)을 이끌던 라닐 위크레메싱게(Ranil Wickremesinghe) 스리랑카 전 총리는 이번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당 대표 자리에서 사임하기로 함.
- 통합국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자신들의 전통적인 거점 중 하나인 콜롬보(Colombo) 지구에서도 의석을 얻지 못함.
- 지난 8월 5일 치러진 총선에서 스리랑카 여당인 스리랑카인민전선(SLPP)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의회 전체 225석 가운데 145석을 차지했으며, 마힌다 라자팍사 총리가 연임에 성공한 바 있음.
- 마힌다 라자팍사 총리가 당선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, 마힌다 라자팍사는 2005년부터 10년간 스리랑카 대통령으로 연임에도 성공한 바 있음.

□ 루완 위제와르다나(Ruwan Wijewardena) 통합국민당 사무부총장은 당원 전원이 새로운 당 대표하에 당의 재조직 및 구조조정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.
- 현재 아킬라 비라즈 카리야와삼(Akila Viraj Kariyawasam) 통합국민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라비 카루나나야커(Ravi Karunanayake), 바이라 아베이와데(Vajira Abeywardana), 다야 가마게(Daya Gamage) 등 4인이 당 대표 후보로 지명됨.

□ 루완 위제와르다나(Ruwan Wijewardena) 통합국민당 사무부총장은 통합국민당은 과거에 다양한 정치적 도전에 맞서 단결한 바 있고 승리를 거두어 왔다고 언급함.
- 또한 루완 위제와르다나 사무부총장은 이번 기회에 국가와 민족, 당을 지키기 위해 단호한 결정을 내려야 할 필요성을 모든 사람들에게 상기시키고 싶다고 덧붙임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