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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페루, 6월 코로나19로 18% 이상 경제 위축

페루 Reuters Latino América, Andina, Infobae 2020/08/18

☐ 8월 15일 페루 정부는 지난 6월 코로나19 여파로 국가 경제가 전년 대비 약 18.06% 위축되었다고 발표함.
- 6월 기준 페루는 4개월 연속 경제 위축을 기록하고 있는데, 최근 국가 경제 활동 재개에도 불구하고 페루 경제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.
- 페루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엄격한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해 왔으나, 지난 7월부터 정부는 광산업 등 주요 국가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활동 재개를 허용하고 있음.

□ 국가 통계청(INEI)은 성명을 통해 2020년 상반기 지역 경제가 약 17.37% 하락했으며, 6월 기준 지난 12개월 간 광산업 활동은 약 7.25% 감소했다고 발표함.
- 또한, 금, 은, 납, 구리 등 주요 광물자원의 생산량이 감소한 가운데, 6월 광산업 및 탄화수소(hydrocarbons) 부문은 전년 대비 14.44% 하락했다고 첨언함. 

□ 일각에서는 6월 생산 활동이 감소는 했으나, 지난 4월과 5월 경제가 각각 40.5%, 32.7% 위축된 것과 비교하면 경제 감소가 상당히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됨.
- 최근 페루 중앙은행(BCR, Central Reserve Bank) 역시 경제 활동 지표들의 하락세가 완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며, 6월 대비 7월 국가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, 이는 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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