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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SBI, 4~6월 인도 GDP 16.5% 감소

인도 The Indian Express, The Hindu 2020/08/19

□ 8월 17일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(SBI, State Bank of India)는 2020~2021 회계연도 1/4분기(2020년 4월~6월) 인도 국내총생산(GDP)이 16.5% 감소할 것이라 예상함.
- 이는 지난 5월 초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가 전망했던 20% 이상의 GDP 감소율에 비해 낙관적인 전망임.

□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에 따르면, 이번 회계연도 1/4분기에 대한 GDP 감소율이 이전보다 낙관적인 이유는 2020년 4월에서 6월까지 인도 기업들의 총부가가치(GVA, Gross Value Added) 감소가 실제 매출액 감소보다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 언급함.
- 현재까지 약 1,000개의 기업들이 이번 회계연도 1/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, 이에 따르면 상위권 기업들의 매출액이 25%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.
- 반면 인도 기업들의 총부가가치 감소는 14.1%에 불과했음.

□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의 세부 분석에 따르면, 인도 상위 10개 주가 인도 전체 GDP 손실의 73.8%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.
- 마하라슈트라(Maharashtra) 주는 인도 전체 GDP 손실의 14.2%를 차지하며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으며, 타밀나두(Tamil Nadu) 주 및 우타르프라데시(Uttar Pradesh) 주는 각각 9.2%와 8.2%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음.
- 인도에서의 1인당 GDP 손실은 약 2만 7,000루피(한화 약 42만 7,680원) 수준이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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