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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, 전력 생산비용 절감 위해 민자발전사업체와 계약 체결
파키스탄 Profit by Pakistan Today 2020/08/19
□ 8월 14일 임란 칸(Imran Khan) 파키스탄 총리는 전력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부채를 줄이기 위해 민자발전사업체(IPP, Independent Power Producer)와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.
- 칸 총리는 이를 통해 그동안 파키스탄의 전력 부문에서 나타나 왔던 비생산적인 구조를 개혁할 것이라 언급함.
- 또한 칸 총리는 전력 손실 및 도난을 방지하는 등 전력망 개선 프로젝트를 개선하기 위한 패키지를 곧 도입할 것이라 약속함.
□ 오마르 아유브 칸(Omar Ayub Khan) 파키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전력 부문에 관한 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3주 이내에 도입될 것이라 밝힘.
- 아유브 칸 장관은 현재 파키스탄의 에너지 위기에 대해 에너지 부문을 개선하기 위해 파키스탄의 지난 정부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비난함.
- 또한 민자발전사업체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파키스탄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전기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며, 이를 통해 특히 농업 및 중소기업 부문에서 생산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언급함.
□ 파키스탄 당국은 2030년까지 파키스탄 전력 요구량의 60%를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, 이를 위해 국내에서의 전력 생산을 20% 증가시킬 예정임.
- 이를 통해 파키스탄 당국은 수입 석유 및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, 파키스탄에서의 전기 요금 또한 낮추고자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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