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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태국, 국가 경제 회복 지원센터 건립

태국 Bangkok Post, Phuketimes News, One News Page 2020/08/19

☐ 태국 내각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 관리 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음.
- 태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에 빠진 태국 경제의 회복을 증진하기 위해 경제 상황 관리센터(Economic Situation Administration Centre)를 새로 창설함.
- 해당 기관은 코로나19 상황 관리센터(Centre for Covid-19 Situation Administration)와 유사한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를 가지게 될 것이며, 쁘라윳 짠오차(Prayut Chan-o-cha) 태국 총리가 의장직을 맡을 예정임.
- 경제 상황 관리센터는 총 22개 위원회로 구성되며 모든 경제 부처 장관을 포함하여 내무부 장관과 태국 중앙은행 총재도 위원회에 참여할 것임.
- 또한 태국 국가 경제 사회 개발 의회(National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Council) 총서기가 관리센터의 서기관을 맡기로 했음.
- 태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수출과 관광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 부문에 충격을 주었고, 실업을 야기하고 중소기업에도 타격을 입히는 등 국가적인 재난이 되었다고 하면서 새 센터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음.
- 또한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지난해 4,000만 명의 외국인이 태국을 찾았지만 올해는 그 숫자가 200~300만 명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하면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음.

☐ 경제 상황 관리센터는 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 연구와 자문을 동시에 할 예정임.
- 태국 총리실은 새 관리센터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, 먼저 경제 현안에 대해 자체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경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조언을 하는 것임.
- 한편, 태국 정부는 별도의 위원회를 두어 새 관리센터에 경제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도 줄 것이며 해당 위원회는 현 총리실 자문 위원이 맡을 예정임.
- 또한 태국 정부는 이번에 경제 상황 관리센터를 세우면서 3가지 경제 회복 프로젝트를 승인하고 여기에 사용할 예산으로 11억 1,000만 바트(한화 약 422억 1,350만 원)를 배정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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