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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 양곤, 경제 부양 위해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조속히 착수

미얀마 Myanmar Times, Business Times, Irrawaddy 2020/08/20

☐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(Yangon)시가 경제 회복을 위하여 3개의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시작할 예정임.
- 양곤 투자 위원회(Yangon Investment Committee)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양곤시 기업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던 인프라 사업을 최대한 빠르게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음.
- 해당 프로젝트는 레구 산업단지(Hlegu Industrial Park) 조성, 양곤 아마타 스마트 에코 시티(Yangon Amata Smart Eco City) 건설, 그리고 한국-미얀마 산업 복합단지(Korea-Myanmar Industrial Complex) 건립임.
- 이들 3개 프로젝트는 모두 이미 미얀마 투자 위원회(MIC, Myanmar Investment Commision)의 허가를 받았으며 따라서 프로젝트 개시에 큰 문제는 없음.
- 양곤시는 이와 같은 소식을 알리면서 양곤 투자 위원회는 조속한 사업 시작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음.

☐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임.
- 3개 프로젝트 중 가장 근래에 승인된 프로젝트는 레구 산업단지 계획으로, 공사 금액은 2억 3,060만 달러(한화 약 2,716억 5,000만 원)임.
- 프로젝트 진행은 싱가포르 대기업 셈코(Sembcorp Industries)가 맡으며 레구 지역 내 566헥타르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임. 원 착공 예정일은 2020년 3월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상태였음.
- 다음으로 양곤 아마타 스마트 에코 시티 사업은 공사가액 2억 7,000만 달러(한화 약 3,180억 원) 프로젝트로 태국 대기업 아마타(Amata)의 미얀마 자회사인 아마타 아시아(Amata Asia)가 공사를 담당함.
- 한국-미얀마 산업 복합단지는 정부 대 정부(G2G) 형식의 사업이며, 레구 인근 지역에 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며 프로젝트 금액은 1억 달러(한화 약 1,180억 원) 정도임.
- 한편, 양곤 투자 위원회는 이들 3개 최우선 프로젝트 외에도 최근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를 3건 더 추가로 승인했음. 신규 승인 프로젝트는 제조 부문과 연관되어 있으며 1,073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양곤시는 전망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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