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가나 국회, 국내 의료진들 대상으로 세금 면제
가나 Allafrica, Xinhua 2020/08/20
□ 가나 국회가 코로나19 위기인 점을 고려해 의료 노동자들에게 총 1억 7,469만 세디(한화 약 347억 2,700만 원) 규모의 세금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승인함.
- 코로나19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의료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정책은 4~6월분의 세금에 적용될 예정임.
- 이에 대해 가나 정부는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의료인들을 격려하고자 세금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함.
□ 이번 정책의 수혜자는 국·공립 의료 기관과 더불어 민간 의료 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진 모두가 될 예정임.
- 나나 아프리예(Nana Ayew Afriyie) 의원은 정부의 이번 면세 정책이 코로나19 근절에 힘쓰는 국내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힘.
□ 한편 나나 아쿠포아도(Nana Akufo-Addo) 가나 대통령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짐에 따라 9월 1일부로 국경을 재개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.
- 8월 17일 기준 가나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만 2,563명을 기록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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